
토요일에도 F1에 몇가지 소식이 나왔는데 그 소식들부터 간추려 보겠습니다. - F1 소식 -2020 시즌 스케쥴 확장 F1을 소유하고 있는 리버티 미디어는 오랫동안 F1 경기수의 확대를 주장해 왔습니다. 최근 카탈루냐 서킷이 내년에도 스페인 그랑프리를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내년 시즌 전체 레이스가 21경기로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토요일 오전 FIA와 각 팀들의 수뇌부들이 모여 내년 시즌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2020 시즌을 총 22개의 그랑프리로 확대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의견이 분분했던 파워 유닛 교체 제한 횟수는 커스터머 팀 (파워 유닛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지 않는 팀) 들을 고려하여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메르세데스의 팀 수석인 토토 ..

- Practice 3 이번 세션이 10분 지연되어 시작한다고 합니다. FP3 직전에 열린 F2 피쳐 레이스에서 트라이던트 팀의 Ralph Boschung이 몰던 차의 엔진에 문제가 생기면서 4번 코너에 많은 연료가 뿌려졌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트랙 위의 연료를 치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F1 레이스 디렉터인 마이클 마씨까지 현장에 나와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F2 하이라이트, 문제의 장면은 3분 25초부터 나옵니다.) 현재 기온은 24도, 트랙 온도는 45도 입니다. 아직까지 비가 올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FP1때 차에 문제가 생겼던 보타는 ES(Energy Storage), CE(Control Electronics)를 교체했다고 합니다. 제한 횟수를 넘기지 않았기 패널티는 없습니다...

먼저 목요일에 나온 F1 소식부터 간추리며 출발하겠습니다. - F1 소식 - 레이싱포인트의 업데이트 레이싱포인트는 헝가리 그랑프리를 앞두고 서스펜션에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푸시 로드 서스펜션에 브레킷을 추가했는데 코너를 돌때 순간적으로 차의 높이를 낮출수 있어 공기역학적인 효율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레이싱포인트 외에도 이러한 유형의 서스펜션을 구현한 팀은 여럿입니다. 호켄하임링에서 새로운 차체를 선보인 레이싱포인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즌 업데이트의 2단계로 여기고 있습니다. 헝가로링은 저속으로 진행되고 많은 다운포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는 이를 겨냥한것을 보입니다. 페레즈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실버스톤에 비해 이곳은 느낌이..

백투백으로 열리는 헝가리 그랑프리 프리뷰에 앞서 간추린 F1 소식부터 출발하겠습니다. - F1 소식 - 르끌레르, 독일 그랑프리 결과에 대해 독일 그랑프리에서 안타깝게 리타이어를 당한 르끌레르가 이번 레이스의 결과에 대해 전부 자신의 책임이라며 크게 자책했습니다. 레이스 직후 결과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르끌레르는, "우리는 매우 빨랐습니다. 퀄리파잉은 우리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팀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팀은 (레이스 준비를) 잘했고 전략은 놀라웠습니다. (팀은) 저를 싸울수 있는 위치에 올려놓았고 제가 그 모든 것을 쓰레기통에 넣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팀과 우리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며 자신의 실수를 자책했습니다. 르끌레르는 덧붙여, "우리는 (레이스에서)..

- 시작전 메르세데스는 이번 레이스가 팀 역사상 F1에서 200번째 레이스 스타트라고 합니다. 이래저래 메르세데스에게 기념비적인 레이스입니다. 해밀턴이 폴포지션, 보타스가 3그리드에서 출발하면서 우승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호켄하임링에는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토요일 밤에 한차례 비가 쏟아졌고 일요일 아침, 그리고 레이스 직전에도 한차례씩 비가 내리면서 트랙표면이 완전히 젖어 있습니다. Q3에 진출한 드라이버와 못한 드라이버 모두 이전의 타이어 상황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출발 그리드에서 선 드라이버들은 모두 풀웻 타이어를 끼고 나왔습니다. 해밀턴은 퀄리파잉이 펼쳐진 토요일에 목감기를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컨디션이 매우 안좋았기 때문에 리저브 드라이버인 오콘까지 대기중이었다고 합니다. 혼다..

먼저 간추린 소식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 F1 소식 - 각 팀별 업데이트 이번 독일 그랑프리도 각 팀들이 많은 차량 업데이트를 준비해 왔습니다. 팀들 별로 대략적인 변경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르세데스 - 사이드포드의 디플렉터의 방향이 기존의 수직방향에서 수평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리어윙의 엔드플레이트 모서리는 계단과 같은 모양으로 바뀌었고 프론트윙이 시즌 초의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워 유닛의 냉각을 위해 샤시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커졌습니다. 파워 유닛의 냉각에는 유리하지만 면적이 넓어지면서 공기 역학적인 성능에서는 약간 손해를 볼것으로 보입니다. 페라리 - 사이드포드의 디플렉터가 여러 개의 부분으로 쪼개졌습니다. 배기구 파이프의 직경이 더 넓어졌고 앞쪽 브레이크 덕트의 흡입구 크기가..

- 시작전 이번 그랑프리에서는 아직까지 그리드 패널티를 받은 드라이버가 없습니다. 덕분에 출발 순서는 퀄리파잉 순위 그대로 출발합니다. 베텔은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번 퀄리파잉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6-10-6) 오늘은 베텔의 앞에 레드불 듀오인 베르스타펜, 가슬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슬리는 이른시간에 추월할수 있겠지만 베르스타펜에게 가로막힐 확률이 매우 커보여 포디움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피렐리가 프랙티스와 퀄리파잉 데이터를 기초로 예측한 타이어 교체 타이밍은 소프트(13랩)-소프트(13랩)-하드(26랩), 미디엄(15랩)-소프트(13랩)하드(24랩)중 하나입니다. 퀄리파잉때 최고 속도에서는 놀랍게도 르노가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메르세데스, 레드불은 모두 최하위..

- Practice 3 현재 기온은 16도, 트랙 온도는 23도로 상당히 차가운 날씨입니다. 거기에 구름이 많이 껴있고 바람까지 세게 불고 있어 지난 프랑스나 오스트리아와는 정반대의 트랙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FP1과 FP2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페라리는 앞타이어의 그립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특히 왼쪽 앞타이어의 부담이 상당히 심한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션이 시작되고 노리스, 훌켄버그, 알본이 가장 먼저 트랙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퀄리파잉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하기 위해 많은 드라이버들이 차고에서 기다리고 있고 노리스, 훌켄버그, 알본도 인스톨레이션 랩만 소화하고 피트로 들어갑니다. 세션이 시작하고 1..

간략하게 간추린 F1 소식부터 출발해 보겠습니다. - F1 소식 - 맥라렌이 사인츠, 노리스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내년에도 유지하기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 리치 에너지의 CEO인 윌리엄 스토리(William Storey)가 트위터를 통해 하스와의 스폰서십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리치 에너지의 투자자 그룹에서 거세게 반발하며 스토리를 해임하는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스토리는 자신의 해임에 대해 반발하는 등 진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단 영국 그랑프리에서 하스는 리치 에너지의 로고를 달고 참가합니다. - 실버스톤 서킷이 F1과 2024년까지 F1 그랑프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현재 윌리엄스의 타이틀 스폰서인 ROKiT이 기존의 계약을 2년 더 연장해 2023년까지 윌리엄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

지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근래에 보기 힘들었던 치열한 배틀을 보여주며 F1 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해줬습니다. 과연 이번 영국 그랑프리에서는 어떤 사건과 레이스가 팬들을 반겨줄지 지금까지 있었던 소식들을 간추리며 프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F1 소식 - 베르스타펜, 오스트리아 GP '오늘의 드라이버'로 선정되다. 지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베르스타펜과 르끌레르가 치열한 배틀을 펼치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스가 끝난 직후 Driver of the day에는 놀랍게도 쿠비짜의 이름이 올라왔습니다. 이 장면은 쿠비짜의 고향인 폴란드에도 내보내졌는데, 쿠비짜는 레이스에서 선두인 베르스타펜에 무려 3바퀴나 뒤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끝나고 이틀이 지난후, ..
- Total
- Today
- Yesterday
- WPF
- 헝가리 그랑프리
- F1 리뷰
- F1
- 포뮬러1
- CSS
- Filter
- 영국 그랑프리
- 국가
- F1 프리뷰
- 오스트리아 GP
- F1 Qualifying
- html5
- 독일 그랑프리
- British Grand Prix
- Austrian Grand Prix
- Dispatcher
- F1 Review
- F1 2019
- F1 퀄리파잉
- 포뮬러 1
- German Grand Prix Practice
-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 Formula 1
- Hungarian Grand Prix
- Focus
- 독일 그랑프리 Practice
- German Grand Prix
- 2019 Austrian Grand Prix
- style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